자유 게시판

남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14. 6. 13. 14:50

 

 


. 남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다.
순간마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 할 수가 없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 일쑤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 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