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제17회 강남 미술대전 입상(특선) / 김낙필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15. 10. 15. 20:46

 

 

 

 

 

 

 

 

《제17회 강남 미술대전 입상》

 

공모전 14번째 수상이다

매년 한번은 미술대전에 참가한다

나름 그림 그리는 화공 으로써의 채찍질이며

책무로 생각한다

이것마져 안하고 탱자탱자하면 나태해지고

병약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올해도 뒷걸음치다 쥐잡듯 과분한

상을 받는다

그리고 나는 그림으로 다시 생기있게

살아있음을 느낀다

 

특선 입상작 : 관음(觀淫) 20P Oil on 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