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17. 4. 25. 11:00


 



                    夢想

                     



                    오월이 가고

                    유월이 가면

                    홀로 남는다

                    남는자의 짓이란 추억하는 일뿐

                    것도 한가한 자의 몫이려니

                    세상살이는 늘 외롭고 고독하다

                    나는 왜 이리로와

                    혼자 남겨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