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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 그 숲을 가다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19. 11. 4. 22:52

 

 

 

 

 

 

 

 

 

 




              화담, 그 숲을 가다

              가을 그 숲은 위대하다

              자연 친화적인 배려가 물씬 풍기는

              길숲마다 가을빛이 내려 앉았다

              사람과 자연이 같이 걷는 길숲마다

              아름답고 아담스럽다

              가을은 이 숲에 수를 놓고 그림을 그려 놓았다

              잠시 시름을 놓고 노닐며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