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不의 사랑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23. 8. 28. 05:43



不의 사랑은
業이고 잘못된 사랑이다

상처 깊은 사람들은
不可한 사랑을 한다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절박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붉은 이름표를 달고
사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