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業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25. 3. 5. 07:20

살아보니 알겠다
인간들이 얼마나 우매한지
얼마나 욕망덩어리 인지
얼마나 죄를 짓고 사는지
축생보다 못한 천축(賤畜)
인지
죽을 때 돼서야 비로소 깨닫는 어리석음
에덴동산 때부터 시작한
인간의 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