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老慾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23. 8. 27. 00:57



몸이
옛날 같지 않아요

마치
첫걸음을 떼던
그때처럼
어눌해졌어요

다시 처음 걸음마
그때로
돌아가는 것일까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린 것들  (0) 2023.08.29
不의 사랑  (0) 2023.08.28
사람을 찾습니다  (0) 2023.08.26
나는 지금 그대를 버립니다  (0) 2023.08.25
내가 낯을 좀 가립니다  (0)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