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젊은이들의 기준과 척도는간단하고 명료하다철 지난 얘기, 옛날 얘기하는 노땅들을 '꼰대'라 칭하고 경멸한다될 수 있으면애들 앞에서 쌍팔 연도 얘기는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그놈의 꼰대 소리가 듣기 싫어서그러나 어렵다쉽지 않다ᆢ내 살아온 기억의 궤적을온통 지우는 일이기에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