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망월사를 지나면서
뭘 내려 놓을까 잠시 고민한다
바람 한점없는 풍경을 내려 놓는다
양심상 번뇌는 그대로 갖고 간다
돌아가는 길
회룡사에다 그 욕심
슬며시 다 내려놓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