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海
서해는 어머니
불 밝히던 뻘밭에서 놀다 잠들고
섬소리 두런두런
들어왔다 나가는 파도소리 섧고
밤바다에 누워
하늘 별 세던 그때 나이 여섯살
지금은 그 西海 사라지고
뭍만 덩그러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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