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극락 가는 길
무통스님이 큰스님 뵈러
본사 큰절에 간다
예쁘게 봐달라고 좋아하시는
백오십만원짜리 양주를 사들고 간다
포교원 쪽으로 큰스님 눈길 한번 달라고
읍소하러 가는 길
은비령 계곡물은 변함없이 푸르고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