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글한줄 못쓰고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19. 3. 7. 11:32

 




                    글한줄못쓰고

                    정신놓고있을때가있다

                    무기력이다

                    밖은미세먼지천국

                    휴일에도방콕중이다

                    세계는지금뜨거운데날씨는매우나쁨이다

                    나만고요하다

                    커피한잔홍차한자녹차한잔두유한잔

                    마늘바케트하나먹고 종일앉아있다

                    날씨는내일도나쁨모래도나쁨

                    마치먼지구덩이같다

                    모든게깊이병들었다

                    이나이엔아무것도할일이없다

                    글한줄쓰기도힘이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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