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오후 / 나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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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浪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23. 12. 17. 07:53
그대는
산이였고
강이었고
바람이었고
노을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무였고
안개였고
낙엽이었고
억새였습니다
그렇게 한 세상 流浪하며 그대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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