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에 들어와 같이 놀아준 사람
내 삶의 일부가 되어 발자국을 남겨 준 사람
내 개 똥같은 성질을 참아가며 이해해 준 사람
내가 뭐라고 이뻐하고 좋아해 준 사람
내 실수를 용서로 감싸 준 사람
내가 등을 돌려도 뒤에서 가만히 안아 준 사람
내가 배반해도 한없이 기다려 준 사람
이렇게 나쁜 놈을 은혜롭게 감싸 준 사람
이 사람이 있어서
내가 아직도 살아 있고
살고있다
내 인생에 들어와 같이 놀아준 사람
내 삶의 일부가 되어 발자국을 남겨 준 사람
내 개 똥같은 성질을 참아가며 이해해 준 사람
내가 뭐라고 이뻐하고 좋아해 준 사람
내 실수를 용서로 감싸 준 사람
내가 등을 돌려도 뒤에서 가만히 안아 준 사람
내가 배반해도 한없이 기다려 준 사람
이렇게 나쁜 놈을 은혜롭게 감싸 준 사람
이 사람이 있어서
내가 아직도 살아 있고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