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오후 / 나의 감옥
홈
태그
방명록
나의 이야기
십 년이 됐어도 안한 말이 있다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24. 4. 2. 08:47
널 사랑해
라면 먹고 갈래
너 그거 좋아하니
떨리니
같이 가자
날 사랑하니
급해서 그러는데 삼천만 빌려줘
그 말들을 안 해서
그래서 여기까지 온 거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법에 걸린 오후 / 나의 감옥
'
나의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평역의 봄
(0)
2024.04.04
사랑의 이해
(0)
2024.04.03
찐빵
(0)
2024.04.01
적막한 사랑
(0)
2024.03.31
폐허
(0)
2024.03.3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