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17. 1. 8. 07:49

 



                    사랑

                     



                    내가 가진것이 너무 없을때

                    너는 내게 수많은 것을 주고 싶어했다

                    나의 자리는 고작 한뼘

                    그곳에 들기위해 애쓰는 너를보며

                    나는 문을 걸어 닫았었다

                    출렁이는 눈을보며 너를 떠나보내고나서

                    세월이 흐른후


                    그게 사랑이란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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