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감옥
하루가 또 갔다
한달이 갔다
계절이 가고 해가 저문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도 저문다
그렇게 보낸 세월이 지금
여기가 어디인지 알수가 없다
눈을 감자 어디선가
문 닫는 소리가 들린다
영혼의 울림인가 나의 감옥 인가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