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월 대보름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25. 2. 12. 10:49



오곡밥은 어제 해놨고
얼른 일어나 나물을 볶아야지
오늘은 대보름
고사리, 호박, 머위대, 취나물, 무나물, 우엉 정도면 되겠다

소반에 차려
티브이 보지 말고
창밖 눈 오는 풍경 바라보며
고요하고 정갈하게 한번
정월 대보름 음식을 즐겨보자

감사히 먹겠습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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