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건반
화려한 슬픔
단단한 고독의 외뢰움
쇼팽의 일기
상아 건반은 새하얗게 반짝이고
코끼리가 울음 운다
댐퍼 페달을 밟으면 먼 나라
소리들이 들어오고
시간의 자락들이 공명으로
사라져 갔다
코끼리 동굴처럼 깊은 상아의
결로 음률이 흐르고
건반위로 아기 코끼리가 간다
용서해 주세요
꼬끼리 이빨 상아건반 예요
상처가 벌어지면 사랑이 오듯
길 잃은 영혼의 녹턴
코끼리 건반
화려한 슬픔
단단한 고독의 외뢰움
쇼팽의 일기
상아 건반은 새하얗게 반짝이고
코끼리가 울음 운다
댐퍼 페달을 밟으면 먼 나라
소리들이 들어오고
시간의 자락들이 공명으로
사라져 갔다
코끼리 동굴처럼 깊은 상아의
결로 음률이 흐르고
건반위로 아기 코끼리가 간다
용서해 주세요
꼬끼리 이빨 상아건반 예요
상처가 벌어지면 사랑이 오듯
길 잃은 영혼의 녹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