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오후 / 나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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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진 자리
시인화가 김낙필/자작나무숲
2018. 4. 24. 11:01
꽃진 자리
꽃잎 젖듯
마음도 젖는다
봄비따라 떠난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날이 언제였는지
소식조차 없고
그저 젖은 꽃잎만 바라보다
냉가슴만 흠씬 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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