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아파
거리에서
기억ᆢ눈물을 훔치고
얼음 연못에 서서
그리움의 시를 쓴다
그대에게 가는 길은
발자국 조차 아파서
서지도 쪼그려 앉지도 못한다
그렇게 벌써
나의 일년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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