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기 전에
도나우강에 가 보고 싶다
하루 반나절쯤 서서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묵묵히 바라보고 싶다
왜냐고는 묻지마라
그냥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노래도 좋고
강가 집들도 좋아 보이더라
신년 음악회에서 꼭 듣는 음악이지만
늘 들어도 좋았던 것 같다
거기 가서 철퍼덕 주져 앉아
하루 반나절쯤 도나우강을 보고싶다
왜냐고 묻지 마라
그냥이다
그냥 가서 보고 싶다
죽기 전에
도나우강에 가 보고 싶다
하루 반나절쯤 서서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묵묵히 바라보고 싶다
왜냐고는 묻지마라
그냥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노래도 좋고
강가 집들도 좋아 보이더라
신년 음악회에서 꼭 듣는 음악이지만
늘 들어도 좋았던 것 같다
거기 가서 철퍼덕 주져 앉아
하루 반나절쯤 도나우강을 보고싶다
왜냐고 묻지 마라
그냥이다
그냥 가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