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가 누구의 아비 였는가내가 누구의 지아비 였는가나는 모르겠다누구를 위해 살았는지그것도 잘 모르겠다지금 흔들 의자에 앉아기우는 햇살과 손잡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혼자 살았다누구의 나도 아니어서슬프다그들에게 미안하다